2026시즌 전반기를 리그 1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대권 도전을 위해 MLB 통산 32승의 베테랑 우완 투수 크리스 페덱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마운드 보강에 나섰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26년 7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 페덱과의 계약 체결을 발표했으며, 기존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은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가 대체 외인 오러클린을 대신해 메이저리그 출신 크리스 페덱과 계약 완료
- 계약 조건은 잔여 시즌 기준 총액 47만 3,333달러(약 7억 1,000만 원)
- MLB 통산 132경기 32승을 기록한 ‘보안관’ 페덱이 후반기 삼성의 선발진을 이끌 예정
‘MLB 32승 우완 거물’ 크리스 페덱은 누구인가?
크리스 페덱은 1996년생으로 196cm, 98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춘 정통파 우완 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에 출전해 119번의 선발 등판을 경험했으며,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한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및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표
| 구분 | 주요 내용 및 지표 |
|---|---|
| 이름 / 등번호 | 크리스 페덱 (Chris Paddack) / 미정 |
| 생년월일 / 체격 | 1996년 1월 8일 / 196cm, 98kg |
| MLB 통산 성적 | 132경기(119선발) 32승 43패, ERA 4.83 |
| 마이너 통산 성적 | 40경기(35선발) 13승 7패, ERA 1.92 |
| 탈삼진 / 볼넷 | 9이닝당 탈삼진 8.02개 / 볼넷 2.04개 |
김하성과 한솥밥 먹던 ‘보안관’의 인연
페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김하성 선수와 함께 뛰며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름입니다. 스스로 ‘보안관’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투구를 보여주며, 김하성과 함께 뛴 경험 덕분에 KBO 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 대한 사전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페덱의 계약 조건과 플레이 스타일 분석
남은 시즌 47만 3,333달러, 역대급 고액 대우의 의미
이번 계약은 47만 3,333달러(약 7억 1,000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남은 후반기 잔여 일정을 고려할 때, KBO 리그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에 비례하는 상당히 높은 대우입니다. 그만큼 삼성이 이번 영입을 단순한 공백 메우기가 아닌 우승을 위한 확실한 승부수로 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압도적인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과 주무기 벌칸 체인지업
페덱의 가장 큰 무기는 정교한 제구력입니다. 2019년 당시 71.3%라는 압도적인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평균 90마일대 중반의 패스트볼과 함께 결정구로 활용하는 ‘벌칸 체인지업’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굿바이 오러클린’ 삼성의 우승을 향한 결단
부상 대체 외인 잭 오러클린의 최종 성적과 아쉬운 이별
기존에 부상 중인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던 잭 오러클린은 17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하며 팀의 전반기 1위 수성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삼성은 오러클린 대신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페덱을 선택했습니다.
| 구분 | 잭 오러클린 (대체 외인) | 크리스 페덱 (신규 영입) |
|---|---|---|
| KBO 성적 / 커리어 | 17경기 5승 5패 ERA 4.86 | MLB 통산 32승 경력 |
| 역할 | 맷 매닝 부상 대체 선수 | 정식 외국인 선발 투수 |
| 조치 사항 | 계약 만료 및 결별 | 47만 3,333달러 계약 완료 |
후반기 삼성 라이온즈 선발 로테이션 전망
페덱의 합류로 삼성은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진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과거 토미 존 수술 등 부상 이력이 있는 만큼 국내 메디컬 테스트 통과 이후 실제 경기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구위를 유지하느냐가 후반기 성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 크리스 페덱의 국내 입국 및 선수단 합류 시점 확인
-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내 페덱의 데뷔전 등판 일정
- 제구력과 체인지업이 KBO 타자들을 상대로 보여줄 실전 효율성
Q. 크리스 페덱의 계약 규모와 연봉은 얼마인가요?
삼성 라이온즈는 크리스 페덱과 총액 47만 3,333달러(약 7억 1,000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이는 후반기 잔여 일정을 고려할 때 최고 수준의 대우입니다.
Q. 페덱의 플레이 스타일과 주무기는 무엇인가요?
평균 90마일대 중반의 패스트볼과 벌칸 체인지업이 주무기입니다. 특히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매우 높아 제구력이 뛰어난 정통파 투수로 평가받습니다.
Q. 김하성 선수와 어떤 인연이 있나요?
페덱은 2021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 선수와 한솥밥을 먹었습니다. 입단 소감에서 김하성과의 친분 덕분에 KBO 리그에 대해 익숙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본 내용은 2026년 7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의 공식 발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선수의 구체적인 데뷔 일자나 로테이션 순서는 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삼성 라이온즈 공식 발표 및 신뢰도 높은 스포츠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여 작성된 정보성 글로, 향후 구단 공식 확인 자료가 우선합니다.
빅리그 커리어의 의미와 KBO 안착을 위한 과제
크리스 페덱의 영입은 단순히 성적 수치를 떠나 KBO 리그 수준에 대한 구단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페덱은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어내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정평이 나 있었으며, 특히 9이닝당 볼넷 허용이 2.04개에 불과할 정도로 ‘스트라이크 존을 활용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이는 KBO 리그의 성향과 맞물려 적응 기간을 단축하는 핵심적인 자산이 될 것입니다.
물론 과거 부상 이력에 대한 신중론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가 최근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경쟁해 온 현역급 자원이라는 점은 삼성의 2026시즌 통합 우승을 위한 필승 카드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제 관건은 KBO 특유의 4일 혹은 5일 휴식 후 등판하는 로테이션에 얼마나 빠르게 녹아드느냐입니다. 그가 보여줄 ‘보안관’의 투구 본능이 후반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얼마나 뜨겁게 달굴지 지켜보는 것이 이번 영입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